다음은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의 바닥을 결정할 때 자주 고려하는 다섯 가지 주요 경제 지표이다:
1. 국내총생산(GDP): 경제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총생산을 측정하는 척도로, GDP는 전체 경제의 건전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.
2. 고용 및 실업: 고용과 실업 수준의 변화는 경제의 강세를 반영할 수 있고 소비심리에 영향을 미쳐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.
3. 소비자물가지수(CPI): 물가상승률을 측정하는 지표로 소비자의 구매력과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에 영향을 줌으로써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.
4. 금리: 금리의 변화는 대출 비용에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및 기업 지출에 영향을 미쳐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.
5. 소매 판매: 소비자 지출, 소매 판매의 척도는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비자 수요의 강도와 경제의 건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.
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 이들 지표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요 투자 자들의 지표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.
- 그럼 GDP는 무엇일까?
GDP는 경제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총생산량을 측정하는 단위이다. 국내총생산(GDP)이 증가하면 일반적으로 경기가 호조를 보여 소비자와 기업의 지출이 증가하고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. 반대로 국내총생산(GDP)이 감소하면 경제가 취약해 소비자와 기업의 지출이 줄고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
- 그럼 국내 총생산이 증가한다는 건 무슨 소리야?
특정 기간(일반적으로 1/4 또는 1년) 동안 국가의 국경 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총가치를 들 수 있다. 예를 들어, 2022년 4분기 미국의 GDP를 생각해 보자:
1) 자동차, 컴퓨터, 의류 등 미국 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상품의 총 가치
2) 의료, 교육, 금융 서비스 등 미국 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서비스의 총 가치
3)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모든 정부 지출의 총 가치
모든 수출의 총가치에서 모든 수입의 총가치를 뺀 값(순 수출이라고 함)
이 모든 요소를 합산해 2022년 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(GDP)을 계산한다. 이 숫자는 경제의 전반적인 건전성을 결정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.
- 그럼 GDP의 어떤 모습을 봐야 바닥이라고 볼 수 있을까?
경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방법 중 하나는 국내총생산(GDP) 성장률 추이를 살펴보는 것이다. 국내총생산(GDP) 성장률이 증가하고 있다면 일반적으로 경제가 확장되고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낸다. 반면 국내총생산(GDP) 성장률이 감소하고 있다면 경기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일 수 있다.
GDP가 상승하여 일단 생산은 늘어나더라도 소비가 뒤따라 주지 않는다면 결국엔 실질 GDP가 하락하게 될 것이고 경기가 둔화된다는 것이다.
함께 보아야 할 지표들이 그래서 소비자 물가지수, 소매판매 지수인 것이다.
두가지는 앞으로 추가로 다뤄보도록 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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